6/13 투표하는날~ 유빈이는 아침부터 들떠 있었어요.
엄마 아빠와 함께 투표하러 가고 싶다고 노래를 불러 아침밥 일찍 먹고
부모님 손 꼭 잡고 함께 투표하고 왔습니다^^
투표의 중요성과 함께 참여의 중요성을 깨닳은 하루였으면 합니다.

그후 목상동 숲에 가서 숲 체험과 함께 점심 식사 후 패밀리데이를 하였습니다.
6월부터 바빠진 엄마 덕에 혼자 해야만 하는일이 많아진 우리 유빈이..
용기를 듬뿍 넣어주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유빈이는 “눈 떴을때 엄마가 없어서 슬프지만 그래도 엄마를 사랑하기 때문에 울지 않아요”
라는 가슴 뭉클한 이야기를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유빈이가 화가 날때는 꼬옥 오랫동안 안아주었으면 한다는 바램도 얘기 하였어요.
태국여행에서 너무 즐겁고 신났기 때문에 돈을 많이 벌어 또 갔으면 좋겠다는
부담감까지 준 우리 유빈이 .. 🤣🤣
아이와 아빠 엄마 모두다 즐거운 시간 이었습니다^^